제주198일차-'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오전에 쏭이는 재택근무를 하고 '마르타'는 성당에 다녀오고
점심을 먹은 후 근처 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을 찾아갔다.
안덕면에 있는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이다.
홈페이지에는
'2008년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 개관에 이어 2019년 한국 최초의 피아노 박물관을 개관하여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https://worldautopianomuseum.com/
관람시간은 09:00 ~ 18:00 (입장마감 17:20)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네이버 예약이 저렴했다. (12%정도 할인이된다) -난 현장에서 경로,도민 중복할인이 됐다-
박물관 1,2층에 자동차, 피아노를 전시했고 야외에도 클래식 자동차를 좀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보호자와 함께 직접 전기자동차를 시운전하면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어린이교통체험장'도 있다.
야외에 '플라워가든'은 시즌별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이고
100여종의 식물들이 서식하는 '곶자왈 힐링로드'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30여분 소요-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매표소 및 입구
2025. 4. 10..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은 자동차 바퀴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야외전시관이고 끝나는 지점에 '사슴광장'이 있다..


사슴먹이 체험으로 당근은 표를 검사할 때 검사원이 나누어 준다, 사슴은 10여마리 정도(?)였던 것 같은데 일본에서 경험했던 '나라'의 사슴공원 같은 느낌이었다.

사슴광장 전체는 자동차들과 사슴을 배경으로한 포토존이다.




사슴광장 뒷편으로 '곶자왈힐링로드' 입구다.


도로 경계를 용암석으로 한 숲길은 아이들도 걷기 좋게 조성하였다. 벌써 뱀을 본 관광객도 있었다.





자동차와 피아노가 전시된 2층건물의 박물관이다.


국내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세계 클래식 자동차 100여 대가 전시되어 있다.








2층에 있는 피아노전시관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지휘를 하며 공연할 수 있는 복합음악체험 공간도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14시, 15시 2회에 걸쳐 피아노 연주가 있는 도슨트도 진행된다 한다.

어린이교통체험장의 모습, 전기차는 20마력정도 라고 한다.


돌아오니 길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해서 사계에 있는 '부젤라또'를 가려고 하다가 복잡할 것 같아
편하게 쉴 수 있는 산방산 아래 '오라디오라'를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