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제주1년살기

제주222일차-'제주올레완주증'을 발급 받았다.

僞惡者 2025. 5. 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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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제주올레완주증'을 발급 받기 위해 서귀포에 있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방문했다.
완주증을 발급받기 위한 대기자중에는 외국인도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아쉬운건 '마르타'와 함께 걸었어도 올레패스포트 1개당 한사람만 '명예의전당'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완주증서에 완주한 사람의 이름은 같이 적어 줄 수 있다 했다.
제주올레를 걷다 18코스였던 것 같은데 안내사에게서 내용을 알았지만 중간에 추가로 패스포트를 사봐야
이미 걸었던 코스는 스템프 찍기가 애매해 포기했었다.
대신 뭔가 다른 방법이 있겠지 했지만 없었다.

'마르타'를 명예의전당에 등록 시킬까 하다가 '제주올레산티아고공동완주증'을 추가로 받기 위해 그냥 내 이름으로 했다.
명예의전당에 사진을 올리면서
'올레길에 정성을 쏟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폭싹 속았수다‘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 소감을 썼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27코스 완주기념일 후원' 1코스당 1만원씩  27만원을 후원계좌에 입금했다.

제주올레완주는 2024.10.16~2025.4.30 , 
산티아고순례길은 2016.4.22~2016.5.26 (프랑스길 2016.4.25~2016.5.21)이었다.

'제주올레완주증'과 '제주올레산티아고공동완주증'
2025. 5. 4.

기념메달

후원을 하고 받은 기념품(스카프)

 '제주올레여행자센터' 1층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