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제주1년살기

제주266일차-서귀포자연휴양림

僞惡者 2025. 6. 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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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3,4구간을 걸으려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며 '서귀포자연휴양림'까지 갔는데
3구간이 시작되는 한라산둘레길(산림휴양길)은 입장이 금지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어제부터 기상악화(호우,강풍)로 통제라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만 해제가 되지 않고 있었다.
미리 확인하지 않고 온 불찰이다.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생태관찰로-법정악전망대-건강산책로로 한바퀴 돌고 왔다.
근 3.5km가 넘었던것 같은데 한라산둘레길을 갔으면 경험할 수 없는 구간이다. 1시간반을 걸었다.
이 곳은 편백숲야영장도 있고 차량순환로(3.8km)로 드라이브도 가능하다.
휴양림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며 주차비는 별도다 (중.소형 3,000원)
입장시간은 09시에서 17시까지다(퇴장시간 18시까지)

1100도로 버스정류소 옆에 있는 휴양림 입구
2025. 6. 17.

입구에서 100여미터 들어가면 주차매표소가 있다.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한라산둘레길(산림휴양길)이 시작되는 숲길산책로가 있다. 오늘은 입장금지다.

좌측에 있는 '생태관찰로'로 들어갔다.

어린이집 2팀이 유아체험숲에 견학을 와 있었다.

편백숲야영장이다.

차량순환로는 일방통행이다.

법정악 전망대 가는길 입구다 (620m)

전망대가 보인다.

법정악전망대를 내려와서 건강산책로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