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이야기

僞惡者 2009. 11. 9. 23:19

오사카 도톤보리....

맞다..

일본에 가기위해

손에 넣었던 명품 똑딱이

그 때문에 난 그 순간들을 떠올리고 있다.

하지만 난 매몰차게

그 놈을 떠나 보냈고...

그래서 일본에서의 아스라한 기억처럼

그 예쁜 자태를 잊어 버렸다.

하지만 그리워진다.

그리고 생각난다.

그 때 그 모든 멈춰진 시간들이

가끔씩 떠오르는 그 놈의 모습과 함께...

그 놈 Leica D-Lux4를 그리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