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惡者 2009. 9.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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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사이

낯설움에서 벗어난 동네 언덕길은

눈을 감고도 대충 감을 잡을만큼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제 다시 걷기 어렵다는 현실은

눈덩이만큼 커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큰 길 건너 우측 언덕길로 접어들어

15~20분 정도 걸으면

우리가 나흘간 머물던 숙소 "헨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