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惡者 2012. 7. 9. 12:23

한 낮의 뜨거운 더위는

모둔 사물을 지치게 하는데

그래도

다소곳이 자태를 뽐내려하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7. 8. 안압지연못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