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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그 어떤 날 2014년 12월 20일이었던가?파타야 비치에는 성탄과 새해를 알리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었다.그 때 내 눈에 들어왔던 2015는 새로움보다 막연한 아득함으로 느껴졌는데그 아득함이 이제 며칠 후면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며 과거 속으로 묻혀지고 말게다.1년이나 질질 끌어온 나의 여행 기록과 함께.그리곤 또 2016의 아득함에 마주하고 있다. 파타야2014.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28.
파타야 꼬란섬 치앙마이에서 저녁 7시에 출발한 니콘차이에어 버스는 아침 7시가 채 안된 시간에 파타야에 도착했다.숙소를 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가까이에 있는 꼬란섬이나 다녀 오려고 선착장을 찾아 갔다.꼬란섬 따웬으로 들어가는 배가 8시에 있었는데 매표소가 오픈을 하지 않았다.그냥 배가 정박해 있는 곳 까지 가서 직접 30밧을 주고 배에 올라탔다.따웬까지는 4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배는 만원이었다. 파타야 선착장 주변의 모습2014. 12. 멀리 꼬란섬이 보인다.따웬비치의 모습 따웬 선착장의 모습, 운행하는 여객선의 모습이 보인다. 돌아 올 때 멀리 보이는 파타야의 정경 어수선한 따웬비치에 적응이 안돼 다시 50밧에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갔던 곳이 아마도 싸매비치였던 것 같다.이 곳에선 파라솔에 의자와 탁자까지 있..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28.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 수텝 (Wat Phrathat Doi Suthep) 치앙마이에 있는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수텝 산에 있는 왕실이 관리하는 사원"이라는 뜻이다치앙마이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1,000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는데전설도 많이 깃들어져 있는 신성한 사원이다.사원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이용료 20바트)를 이용하거나 또는 300여개의 가파른 벽돌계단을을 걸어서 올라간다.사원 입장료는 30바트인데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한다. 방문객들이 엄청나게 많아 신발 분실의 우려도 걱정해야 할 것 같은데그렇다고 신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없었다. 사원으로 올라가는 나가계단2014. 12.사원 주차장의 모습투어 요금이 500밧이었나? 입장료와 승강기 요금도 포함되어 있었다. 사원 경내에서 치앙마이 시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여 미터 높이의 황금 쩨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23.
치앙마이 몽족마을 (Doi Pui Mong Hill Tribe Village) 치앙마이에서 마지막 날 19:00에 파타야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기에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반나절 투어를 신청했다.도이수텝에 있는 사원과 인근에 있는 몽족마을을 둘러보는 것이었는데 13시에 시작해서 17시에 끝나는 일정이었다.타패게이트에서 시작해 숙소를 돌며 여행객들을 픽업하는데 마지막으로 님만해민에서 한국 아가씨 둘을 태운 후 도이수텝으로 향했다.먼저 들른 곳은 고산족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 몽족마을(Doi Pui Mong Hill Tribe Village)이었다.-몽족마을 대신 뿌밍궁전을 선택한 후 다시 합류하여 사원을 구경하기도 한다.-산중턱 계곡을 끼고 형성된 마을은 그리 넓지는 않다. 가구수도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이 곳을 찾아오는 외부인들과 수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그들의 삶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15.
치앙마이 왓 부파람(Wat Bupparam) 1497년에 세워진 왓 부파람(Wat Bupparam)은 구시가지에서 타패문을 벗어나 나이트바자 쪽으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규모가 크고 화려한 이층 Wihan Luang (대웅전)도 볼거리지만 그보다 재미있는 것은 1983년에 설치되었다는 입구의 수호 짐승들이다.쌩뚱맞게 서 있는 도날드 덕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지? 왓 부파람2014. 12. 뒷 편에 있는 버마식의 chedi(탑)은 1958년 건축되었다. 이 곳이기에 가능한 모습이리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10.
치앙마이 란나 민속 박물관 (Lanna folklife museum) 구시가지의 중간쯤에 란나 민속 박물관이 있다.월요일이 휴장이라 내부는 들어 갈 수 없었지만 마침 정원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잠시 들렸는데가톨릭 내용의 작품들이 몇 점 눈에 들어왔다.이 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색다름...천주교 신자인 나에게도 낯설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란나 민속 박물관 (Lanna folklife museum)2014. 12. 박물관 도로 건너 편에는 치앙마이 각 왕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삼왕상(Three King's Monument)의 동상이 있고그 뒤로 예술문화센터가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10.
치앙마이 왓 프라싱 (Wat PhraSing)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인 왓 프라싱 (Wat PhraSing)은 1345년 멩라이 왕조의 파유왕에 의해 건립된 사원으로린나왕국 당시의 건축 양식을 가장 잘 보여준다.치앙마이 구시가지의 메인 스트리트 서쪽 끝편에 위치해 있으며동쪽 끝 편에 위치한 타패게이트에서 직선거리로 1.5k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Wihan Lai Kham인데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불상인 프라씽(Phra Sing)이 모셔져 있다.프라씽은 라이에서 옮겨져온 동불상으로 쏭끄란 축제 때 불상 행렬의 맨 앞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태국을 대표하는 불상이다.프라싱은 사자 모양의 불상이라는 뜻이며 석가모니의 별칭이기도 하다. 왓프라싱 대웅전2014. 12. Wihan Luang (대웅전)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는건 양..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6.
치앙마이 왓 판따오 (Wat PhanTao) 왓 판따오는 왓 체디루앙 옆에 있는 조그만 사원인데 "1,000개의 가마가 있는 사원"이란 뜻으로 과거 왓 체디루앙의 불상을 주조하기 위해 1,000개의 가마를 두었던 곳이라 한다. 현재 가마터의 흔적은 없다.이 곳에는 왕실로 사용되다가 법당으로 바뀐 란나 양식의 티크나무 사원이 유명하다고 한다.나에게는 무수히 많은 노란 깃발이 더 인상적인 곳이었다. 왓 판따오의 노란 깃발들2014. 12. 치앙마이에서 가장 아릅답다고 하는 티크나무 비한의 모습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4.
치앙마이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 치앙마이 구 시가지에는 사원들이 많다.몇 집 건너면 사원이고 또 몇 집 건너면 사원일 만큼 많다.사람들은 그 앞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경건하게 합장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사찰만 둘러보는데도 하루의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았다.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은 "큰 탑이 있는 사원"이라는 뜻이다.14세기 말 최초 완공 시 한 변의 길이가 54m, 높이가 90m에 달하는 거대한 탑이었으나대지진등을 겪으며 방치되다가 최근에 보수되었다. 처음보다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현재도 높이가 60여m에 달하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높은 탑이다.이 사원에는 1468년 에멜랄드 불상이 설치되었으나 1551년 루앙프라방으로 옮겨졌다고 한다.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탑의 모습과 탑 앞에 세워져 있는 나가상은 시엠..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4.
치앙마이 중고 서점 치앙마이에서 내가 묵었던 숙소 좁은 골목 초입에는 상당히 큰 중고 서점이 있었다. 서점 앞 쪽에는 때묻고 낡은 여행 가이드 북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여행을 꿈꾸며 책을 뒤적였을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자체로도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그 속에 서 있는 나의 모습도 그려보며 ... 치앙마이 중고서점2014.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1.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저녁(오후4시에서 자정까지)에 열리는 시장으로 치앙마이의 다양한 야시장 중 제일 규모가 크다고 한다. 타패게이트 광장을 중심으로 수공예품, 먹거리등 다양한 간이 상점들이 들어선다.최근 태국의 정세 때문인지 군인들의 간이 막사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선데이마켓2014. 12.왼편에 군인들의 막사가 보인다. 물건을 파는 고산족들의 모습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일요일 밤 야시장으로 북적이던 타패게이트 앞 광장의 월요일 아침 모습이다.결혼 사진을 찍는 한쌍의 커플, 경비를 서고 있는 군인, 몇 몇 안되는 관광객들이 전부다.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 주변을 이리저리 노닐고 있는 비둘기들과 뿜어대는 물줄기가적막감을 깨우고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29.
치앙마이 주교좌 성당 Sacred Heart Church 빠이에서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와 묵었던 숙소는몬트라라 해피 하우스(Montrara Happy House)였는데타패 게이트 (Tha Phae gate)에서는 불과 2~300여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호치민에서 대림 1주일 미사를 드렸는데 벌써 대림 3주일째를 맞는다.올드 타운에서 점심을 먹곤 근처를 구경하다저녁 미사를 볼 생각으로 성당을 검색했다.구글맵에 나타난 거리는 타패문에서 3km정도 6시 미사 까지는 시간도 넉넉해서 걸어가기로 했는데알려준 장소는 엉뚱한 곳이었다.성당을 지나서 1km정도는 더 갔던 것 같다.한참을 헤메다 성당인줄 알고 처음 찾은 곳은 가톨릭 미션스쿨인 몽 포트 대학이었다.성당은 그 곳에서 200여미터 인근에 있었는데 거의 미사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1시간이면 충분한 거..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11. 27.
빠이 Mor Paeng Waterfall 빠이 Mor Paeng Waterfall은 중국인 마을에서 산 위 쪽 도로로 5Km정도를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경사가 완만한 바위에서 미끄럼을 타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내가 갔을 때는 거의 저녁 무렵이었는데 그나마 관광객 1팀을 만날 수 있었던게 위안이 되었다. 올라가는 길 주변으로 방갈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빠이 Mor Paeng Waterfall2014.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25.
빠이 Santichon Village 빠이의 중국인 마을로 알려진 Santichon(山地村) Village는 중국 원남성(운남성) 사람들이 공산당을 피해 태국으로 들어와 정착한 곳이었다고 하는데지금은 관광마을로 변모하였다.시내에서 서쪽으로 5KM정도 거리의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Santichon Village 입구2014. 12. 쌩뚱맞게 교회도 보인다. 왓남후(Wat nam hoo)는 중국인 마을을 가다보면 길목에 위치한 사원인데본당 옆에 있는 연못이 운치가 있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25.
빠이 유채꽃 들판 빠이 2차대전 다리를 구경한 후 빠이 시내로 돌아가는 숲 길에서 생각치도 않게 만난 노란꽃 들판은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유채꽃 같기도한데 확실히는 모르겠다.밭 가장자리로는 몇군데 기부금 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혹자는 아편 재배를 금지 시킨 후 유채꽃을 심고보상차원에서 기부금을 받는다고 했다. 여하튼 길 앙 옆으로 상당히 넓은 면적에 심어진 이들의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빠이 유채꽃 들판2014. 12. 유채꽃 들판을 만나기 직전 코끼리 마을을 지나 점심 식사를 했던 곳이다. 이 곳에서도 코끼리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 같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24.
Pai memorial bridge 빠이에 있는 메모리얼 브릿지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치앙마이에서 미얀마로 물자수송을 하기 위해 만든 다리라고 하는데1944년 퇴각 시 파괴, 1973년 대 홍수시 유실 등의 수난을 겪었던 사연 많은 다리다. 2001년 아유타야에서 로컬버스를 타고 4시간여를 달려 찾아갔던깐짜나부리 콰이강의 다리가 생각나게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캐리비안 해적의 잭 스패로우로 분장한 사진사가 명물이기도 하다. 빠이 메모리얼 브릿지2014. 12. 다리에서 내려다 본 강의 모습 빠이의 해적 모습이 보인다.메모리얼 브릿지 옆, 현재 이용중인 다리 쪽 주변의 모습들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11.
빠이 " Love Strawberry Pai" 빠이의 명소중 한 곳인 "Love Strawberry Pai"는 말 그대로 딸기를 테마로 영업이 이루어 지는 곳인데관광객은 물론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빠이 시내에서 스쿠터를 렌트하여 이동하다보면 이곳 정도 쯤에서 딸기스무드 한 잔 정도 마시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성 싶다. "러브 스트로베리 빠이"2014.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8.
빠이 캐년 빠이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빠이캐년은 큰 도로에 인접해 있어서 스쿠터를 타고 가더라도 놓치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다.넓은 주차장 한편으로는 조그만 가게도 있다. 빠이캐년 2014. 12. 산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다 위에서 바라본 정경주차를 시킬 수 있는 곳이다, 빠이캐년 맞은 편에 있던 건물인데 규모가 사원 같기도 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23.
빠이 Pambook 폭포 빠이 Pambook 폭포는큰 도로에서 벗어나 비포장된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데관광코스로 소개되어 있기는 하지만그리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다.특별히 할 것도 없는 동네이다 보니까 그나마 스쿠터가 있기에 들려보는 곳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싶다. Pambook 폭포 주차장(?) 입구2014. 12. 왼편이 내가 렌트했던 스쿠터다. 내가 갔을 때 주차된 스쿠터가 말해주 듯 서양인 한 쌍만이 이 곳에 있었다. 가늘게 떨어지고 있는 물줄기가 이곳의 메인폭포다. "커피 인 러브" 맞은편에 있던 카페인데카페이름이 다분히 짝퉁 냄새가 나는 "커피 앤 와이파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23.
빠이 "coffee in love" 빠이에서 하루는 스쿠터를 빌려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다.9시가 조금 넘어 나갔는데 aya서비스에는 마땅한게 없어 앞 쪽 -상호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aya 서비스센터 주변으로 대여점이 많다.-에 있는 곳에서 렌트를 했다.1일 120밧인데 헬멧 보증금으로 100밧을 냈다. 9시반부터 다음날 9시반까지라 저녁때는 스쿠터를 숙소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반납했다.렌트시 여권을 보관해야한다. 주유소에 가 기름을 풀로 채우니까 115밧이 나온다. -시내에 주유소는 2군데가 있던 것 같다.-그리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커피 인 러브"다. 빠이 coffee in love2014. 12. 언덕을 내려오면 있는 화장실 표시가 재미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15.
빠이와 사랑에 빠지다. 태국 북부 매홍손주에 위치한 빠이는산지의 계곡지대에 형성된 아주 조그만 마을이다.태국인들도 이곳으로 휴가를 많이 온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그리 덥지 않은 기후에 다양한 민족들이 살면서 만들어낸 또 다른 삶의 모습들?마을 외곽으로 형성된 아기자기한 투어 코스?쉽게 액티비티를 접할 수 있는 여건들?글쎄! 모르겠다.특별히 할 것도 없다.스쿠터가 없다면 주변을 둘러보기도 쉽지 않다.저녁때 형성되어지는 야시장은 변화없이 매일이 비슷하다.그러면서도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묘한 분위기.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 어쩌면 사진 찍는 것 조차가 무의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성도 싶었다.-그냥 휴대폰만 들고 어슬렁 거렸다.시간이 멈춰진 아니 거꾸로 조금은 흐른듯한 곳 메인스트리트 -야시..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5.
치앙마이에서 빠이 이동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가는 길은 762개의 가파른 산길의 커브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간다.치앙마이 지역의 유명한 관광여행사인 aya service의 홈피에서는 There are 762 steep curves for Pai route. when customers have got motion sickness we will provide motion sickness pills. 라고 까지 안내하고 있다.글쎄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닌듯 싶은데.. 전날 아케이드 구 터미널에서 10시30분에 출발하는 표를 예매했기 때문에숙소에서 시간에 맞춰 느즈막하게 체크 아웃을하고 터미널로 향했다.10시반에 출발하는 미니밴은 여러대가 있었다.여행객들의 큰 배낭들은 차 위에 싣고인원이 다 차자 10시 25분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9. 10.
보컬리스트 한가로이 누워 FM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아침을 보내고 있다.그러다 문득 파타야에서 인상깊었던 보컬리스트가 생각났다.그룹을 리드하는 카리스마와 폭발력 있는 보이스,리듬을 타며 보여주는 특유의 제스처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Bar에는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 사진을 찍어대느라 정신이 없는 관광객들에게익살스러 표정으로 흥을 돋구어주는 여유도 가지고 있었다. 그 유명한 워킹스트리트에서 유일하게 여자가 없던 곳으로 기억한다.맥주 한 병을 시켜놓고 다른 보컬로 교체될 때까지꽤 많은 시간을 앉아 있었다.하드록보다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하는 노래들이었는데.. 파타야 2014.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28.
" WRONG " 이 전달하는 의미 wrong (국어사전) 잘못된, 틀린, 문제, 나쁜, 오해하다(영어사전) not correctIT'S WRONG TO USE BUDDHA A DECORATION OR TATTOO 강하지 않은 듯한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전달되고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여기는 불교국가임을 상기시키면서... 태국 수완나품 공항2014. 11.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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