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흐강 유람선 선착장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보행자 전용 마카르트
다리(Makartsteg) 근처에 있다.
이 다리는 잘츠부르크 태생의 19 세기 화가 Hans Makart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한다.
유람선 투어는 10월 기준으로
uberfuhr다리까지 왕복하는 코스 (1일
3회)와 헬브룬궁전코스 (1일 1회)가 있다.
잘츠부르크카드가 있으면 무료다.
비수기 평일이라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1시반
쯤 갔을 때 2시에 출발하는 2개 코스의 표가 모두 매진이었다.
결국은 3시에 uberfuhr다리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티케팅했다.
투어는 5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배를 탄다는 것외에 특별한 것은 없다.
그리 폭이 넓지 않은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강변의
정경들을 보는 정도.
늦가을 오후의 따스한 햇 살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만큼 여유롭게 느껴졌다
잘자흐강 유람선에서
2012.10.19
산책나온 아빠와 아이들이 손을 흔든다. 유람선을 보는게 새롭지 않을텐데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픈 마음에서 일까?
다리 왼 편에 있는 건물이 카라얀의 생가다.
내리기 직전 유람선이 음악과 함께 네다섯번 회전을 하며 흥을 돋운다.
유람선 타는 곳
잘츠부르크 현대박물관인데 호엔성처럼 눈에 잘 들어오는 높은 위치에 있다.
유람선을 타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마카르트 다리(Makartsteg)
이곳에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다양하게 매달려 있다.
마카르트 다리(Makartsteg) 주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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