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시끄럽다.
큰 사단이 나긴 난거데.
그런데 답답하다.
시끄러운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밝히고 넘어가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묻혀서는 안되는데 말이다.
이렇게 한가로울 시간은
정말로 아닌데..
그래도
김정일 사망은
2011년을 마무리 하는 최고의 큰 뉴스다.
한림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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