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에 여행코스로 잡아 풍기에선가 버스를 타고 힘들게 들렸던 곳
그 언젠가 크리스마스날 수녀님을 모시고 찾았을 때에는 매표소에 계시던 분이 신기한 듯 쳐다보기도 했었고
이제는 고인이 되신 지인과의 추억도 있고
그러고도 몇 번은 더 방문했던 정이 가는 사찰이다.
단풍이 들어 찾아왔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가족이 함께했던 좋은 시간들만큼이나
날씨도 청명했다.
2013. 9.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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