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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그리고 나무

사진이 있는 이야기

by 僞惡者 2012. 11. 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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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도 다른 느낌이 날까?

빛의 오묘함을 탓해야 하나?

해는 벌써 기웃기웃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

 

충주 앙성 비내섬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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