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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성지의 주일 대미사

여행을 가다/포르투갈(2016)

by 僞惡者 2016. 12.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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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성지에서의 주일 대미사는 바실리카 대성당 앞 광장에서 11시에 시작되었다.

6월 한 낮의 작열하는 햇 살은 사람들을 지치게 할 만도 하지만

모두 경건한 모습으로 힘든 내색 없이 미사를 드린다.

주교님의 알아들을 수 없는 긴 시간의 강론이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이 곳에서 내가 함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2016 .6. 5.

미사를 드리기 위해 광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미사전 성가 연습을 지휘하고 계신 신부님



미사를 위해 신자들에 의해 옮겨지는 파티마 성모님







성체를 분배하기 위하여 신부님들이 신자들에게 다가 오신다.








미사가 끝나고 성모님이 퇴장 할 때 신자들은 흰색 손수건이나 모자등을 흔들며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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