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by 僞惡者 2011. 9. 26. 12:53
바닷가 바위 틈사이에
슬리퍼를 벗어 놓고
갯벌로 들어간 사람들..
갑자기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 처럼
누군가의 슬리퍼를 감쳐 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백수해안도로 인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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