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노을 빛에
모든 사람이 숨을 멈췄다.
짧은 정적..
그리고 나오는 탄성..
2011년9월24일을 마무리하는 태양은
그렇게 우리 시야에서 사라져갔다.
2011. 9. 24. 18:25분경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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