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옥돔식당에서 먹고 대정오일장에서 장을 봤다.
오후엔 캠핑의자도 챙겨 들고 협재해수욕장보다는 사람들이 덜붐비는 '금릉해수욕장'을 찾았다.
주차장도 여유가 있었다.
바다만 나가면 채이'가 제일 신이난다..
두어시간을 보낸 후 '월령선인장마을' 해안을 따라 데크 산책로를 걸었다.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들린 후 '노을해안로'를 따라 집으로 내려오면서
오랫만에 돌고래도 볼 수 있었다.
집에와서 페이스북을 보니 지인이 4박5일 일정으로 어제 제주에 내려왔다.
연락을 하니 오늘은 비양도를 다녀왔고 이곳 '미영이네‘서 식사도했다는데 못만난게 아쉽다.
우리도 비양도를 바라보며 해변에 있었고 식사를 했다는 곳은 집 근처였으니 말이다.
동행이 있어 만남이 쉽지는 않을성 싶다고 했다.
나도 쏭이와 채이가 와 있고 밤에는 사위도 오는데 일정 잡기가 애매하긴 하다.
하지만 연락이 오면 짬을 내서 얼굴이라도 봤으면 하는 맘이긴 하다.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금릉해수욕장
2025. 4. 11.
월령선인장마을 해안 산책로
신창풍차해안도로 생태체험장
임시 개방중인 다리 개방기간은 4.1~10.31일이고 시간은 09:00~18:00까지다.
멀리 왼편에 신창성당도 보이고 우측으로 저지오름도 보인다.
노을해안로에서 본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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