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는 인도 간다라 출신의 고승 마라난타 존자께서
해로를 통해 백제에 당도하여 최초로 불법을 전파하였던 곳이란다.
백제 침류왕 원년 (서기 384년)이었다고 하며
성인이 불법을 전파한 성스러운 포구라는 法聖浦의 지명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한다.
철쭉이 한 창인 숲쟁이꽃동산 너머
바다를 향한 곳에 기념 성역을 조성해 놓았고
산 정상에 모셔놓은 사면대불은
법성포 시내에서도 시야에 들어올 만큼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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