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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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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두번째 날 부지런을 떨어 찾아간 곳이 쇤브룬궁전이다.

 

U4호선으로 쇤브룬역에서 내려 몇 백미터정도를 걸어야하는데

왼 편으로 있는 커다란 녹지공원에는 일요일 아침을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쇤부른 입장권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황실 전체 (Grand tour,40실)과 글로리에테등을 관람할 수 있는 Classic Pass (14.9유로 /비엔나카드 할인)을 선택했다.

입장권에는 입장하는 시간이 적혀져 있고 황실 관람 시 배낭등은 보관소에 맡겨야한다.

 

여기서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된다. 오디오가이드를 빌려주는 젊은 남자 직원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다.

어쨋튼 편하게 안내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렸다.

 

궁전 내부 관광은, 궁전 오른쪽의 프란츠 요셉 황제와 그의 부인 엘리자베스 황후의 방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엘리자베스 (애칭 Sissi)황후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왕실의 화려함보다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했고 자유의 영혼을 가졌던  아름다운 황후

무정부주의자에 의하여 살해되는 비극적인 삶 역시

아직까지도 그녀를 잊지못하고 기억하게 하는 요인일게다.

 

여러가지 면에서 영국의 다이애너 황태자비와 오버랩된다.

 

쇤브룬궁전

2012.10.14


쇤부른궁전 가기전 녹지 공원


오른편 기둥 조형물 있는 곳이 궁전 입구다.

관람 후 빈 시내로 나갈때는 버스를 이용했다.(오른편 중앙에 있는 부스가 버스 정류소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글로리에테다.












쇤브룬궁전앞 버스정류소 옆에 있던 무인 자전거 유료보관소

자전거를 사용하기가 편하게 시설들이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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