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대성당(Salzburger Dom)

돔광장(Domplatz)에 있는 잘츠부르크의 주교좌 성당이다.
모짜르트가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광장 중앙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다.

성당 내부는 흰색과 세피아색톤으로 밝고 화사하다.
여행기간에 본 성당중 가장 규모가 컸던 것 같다.
성당 내부 왼편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예전 토굴 형식의 교회 흔적등을 발굴하여 개방하는 것 같았다.
안내문에는 조용히 기도하는 곳이라고 적혀 있었다.

 

입구 오른편에서 Dom 박물관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오래된 것은 15세기경 정도의 고상, 묵주, 성구등 보물과 대주교님의 소장품을 2,3층에 전시하고 있다.
성당 뒷 편 위에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쪽을 지나서
성당 입구 왼편으로 나오는 경로다.

 

잘츠부르크대성당

2012.10.18

성당 옆면 (레지덴트 광장 쪽)

야간에 찍은 사진

성당 내부

중앙 제대

성수대 규모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