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말.
브롬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했다.
자전거가 없을 때는 몰랐는데
절두산 순교성지도 선유도도 자전거와 함께는 들어 갈 수가 없단다.
자전거 자물쇠가 없으니 어디 묶어 놓을 수도 없고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여의도 공원에서는 내장기어 변속이 안돼 브롬톤 카페에 질문도 하고 큰 딸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해서 알게된
상수동에 위치한 썽이샵을 찾아가 수리도하고
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려 성산대교 밑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양화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길에는
회사 자전거 동호회 모임에 갔다온 큰 딸과 합류해
합정동 어느 카페에 앉아 맥주도 한 잔하고
이렇게 조금씩 자전거 타는 맛을 느껴간다.
성산대교
2015. 3.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구글맵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서강대교였던가? 여하튼 한강을 건너서 찾아간 썽이샵.
사장님도 그리고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다.
내장기어 줄이 빠졌던 건지 여하튼 쉽게 해결을 해주신 직원뿐께 감사를 드린다.
샵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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