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 성지 야외 십자가의 길

루르드 성지에서 야외에 조성된 십자가의 길은 

로사리오 대성당 좌측 편으로 올라가는 언덕 길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1912년 만들어졌다.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코스인데 거리는 1,530m다.

각 처마다 쇠로 조각한 2m 높이의 상들이 있다.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익숙한 것이지만 

십자가의 길 14처 각 상들은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예수 수난의 중요한 사건들을 엮은 내용이다.

루르드성지

 십자가의 길  제 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2016. 4. 23.

십자가의 길 초입의 모습

십자가의 길 언덕을 오르면서 본 루르드 성지의 모습 

13처에서 14처를 가기위해 내려가는 길

제14처는 제13처에서 안내 화살표가 있을 정도로 언덕을 한참동안 내려와야 만날 수있다.

십자가의 길이 끝나고 내려오면 있는 건물의 모습인데  건물의 용도는 확인을 못했다. 

사제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봄을 시작하는 투명한 연녹색의 맑음이 기도하고 내려온 나 자신을 정화시키는 듯 했다.  

왼편이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마리아 대성당이고 멀리 중앙 언덕위에 보이는 것이 루르드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