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Libera 소년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를 들려 주고 있다.
' O holy night '
달랑 한장만 남아 있는 12월의 하루하루를
거룩하고 축복받은 날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노래다.
물론 오늘 나의 기분과는 거리가 있지만 말이다.
설마했는데 그걸 현실로 받아 드리기엔 하루의 시간이 길지가 않다.
무엇이 잘못 되었던 건지 원점에서 곰씹어 봐야겠다.
미소년들의 감미로운 화음에
'불합격'이라는 단어를 날려 보낸다.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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