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여정 예순번째 개신동성당은 성화동성당에서 1.8km의 거리다.
인도와 바로 접해 있는데 주치공간은 단 2대뿐이다.
성당 외벽에는 15개의 벽화가 조각되어 있는데 14처를 의미하는걸까?
터널같은 입구를 통과하여 성당으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성모상이 모셔져 있다.
성모상 앞으로는 아주 작은 실내 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 연못이 있고
좁은 공간을 이용하여 이끼 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벽을 따라서 만들어 진 도랑으로는 물이 졸졸 흐른다.
성당 출입문에는 미사 참례 예절에 대한 작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미사 시작 15분전 성당에 오기
-휴대폰 전원 끄기
-성전 내에서 침묵하기
-단정한 옷차림, 명찰 착용하기
-앞자리부터 채워 앉기
-전례 예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인데 명찰 착용하기가 특이하다.
POP글씨체인데 성당 게시판등에도 같은 글씨체가 많다. 글씨를 봉사하는 분이 한 분인건가?
사무실 옆에서는 몇분의 자매님들이 모여 식사를 한다.
갑자기 허기가 몰려온다.
우리도 성당을 나와서 그 옆, 주차하기도 좋은 조선옥에서 점심을 먹었다.
설립 연월일 : 2003년 1월 24일
주보(축일) :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 9월 20일)
청주교구 강서지구 개신동본당
2019. 7. 13.
성당 출입문이다. 건물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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