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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55일차-'올레8코스'를 걸었다.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2.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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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8코스'는 '월평아왜낭목'에서 '대평포구'까지 20.0km구간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대포주상절리'나 '중문관광단지'를 지나는 구간인데
나에겐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이 더 인상에 남았다.
벚꽃 명소라고도 하는데 꽃피는 봄에 다시 와도 좋을성 싶다.

'마르타'가 지인들과 차를 사용하도록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운진항에서 500번버스를 타고 중문환승정류장에서 520번버스로 환승을 해
'월평마을'에서 하차했는데 버스는 바로 연결되었다.
8시25분 시작스탬프를 찍었다.
맑은 날씨에 아침 기온은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7도였다. 

2025. 2. 26.

스템프가 있는 '월평아왜낭목'이다. 
시작지점이나 끝지점에 최소 1개 이상 올레공식안내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8코스는 없다. -족은(작은)안내소가 있다는데 확인은 못해봤다.-

'약천사'를 통과한다. 3층규모의 '약천사대적광전'은 웅장하다. 국내 최대 법당이라 한다.

약천사에서 부터 언덕길을 내려 와 520번 버스를 타고 지나갔던  '배튼개 입구'정류장을 통과한다.

해안으로 내려 와 바닷길을 걷는다.

'대포포구'를 통과한다.

'중문대포 주상절리대'를 통과한다. 관광객들이 많은 전망대에도 올라 가 봤다.

베릿내오름(성천봉)을 오른 후 탐방로를 따라 둘레를 돈 후 다시 현 위치로 내려 와 베릿내 공원으로 간다. 
오름탐방로는 1.7km로 40분정도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정상 전망대는 넓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통로다.

'베릿내공원'에 중간스탬프가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 인근인데 식당도 많고 요트투어도 할 수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이다. 해변으로는 안내려가고 언덕 위 목재산책길로 통과한다.

산책길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를 통과한다.

지루하게 느낄 정도로 도로를 걷다  '예래생태공원'쪽으로 들어간다.

'예래생태공원'에 들어왔다. 공원은 생각이상으로 크다.

'대왕수천 저류지'다. 대왕수천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매화꽃이 피었다.

습지는 나무다리를 통해 들어 가 볼 수 있다.

생태체험관은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없어서 들어 갈 수 없다 했다.체험관  입구에서 내려다 보ㅗㄴ 정경

벚꽃길에서 왔고 논짓물쪽으로 향한다.

'대왕수천'이 바다와 만난다.

'환해장성'이 있는 해안도로를 걷는다.

'논짓물'과 '예래마을'을 통과한다.

영화 '마녀촬영지' 라고 하는데 1편 엔딩부분인가? 조민수가 있었던 것이 기억나는 듯도 하고....

얼마전 사유지 문제로 도로 통해이 불편하다는 뉴스를 봤던 기억이 있는 곳을 지난다.

올레길 8코스중 가장 에쁜다고 홍보하는 '하예진황등대'다.

전망대에 올라가 본다.

'예래포구'를 지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다

대평리마을에 들어왔다.

 

'대평포구'다

대평포구 종점 스템프가 있는 간세가 보인다. 오후 1시15분이 지나가고 있다.

도착 후 안덕면에 있는 콜택시로 전화를 했는데 못온다 한다. 또 다른 곳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중문으로도 콜을 해볼까 아니면 버스정류소까지 700여미터 걸어갈까 망설이다 
일단 집에서 그리 멀지않아 '마르타'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인들과 1시25분경 마라도에서 나왔다 했다.
'저지오름'을 가기전 나부터 집에 내려다준다고 하는데 25분정도 걸린다 했다.
그사이 포구 앞에 있는 '대평회센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성게미역국'인데 전복도 1개를 넣어준다. 어쩐지 가격이 비싸다 했다. 보통 15,000원인데 18,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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