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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57일차-매화가 만개한 '예래생태공원'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2.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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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15도까지 올라가는 완연한 봄을 만끽한다.
예약한 '블루핸즈 강정점'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체한 후
그제 올레8코스를 걸으며 인상 깊었던 '예래생태공원'을 다시 찾았다.

사실 올레길을 걸을 땐 세세하게 둘러 볼 여유가 없다.
생태공원이 15km를 통과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지치기도 할 때다.
오늘은 여유롭게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그제와는 또 다르게 매화 꽃이 만발을 했다.
점심시간이라 못들어갔던 생태체험관도 들렸다.
안내사가 예래마을 벚꽃축제도 알려주는데 작년에는 3.23~3.29까지였다 한다.
올해는 2월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늦춰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해본다는데 
글쎄 날씨라는게 변수가 많아서....

점심은 중문에 있는 '본가호텔더본제주점'에서 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옆에 있는 '연돈'은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가며 지났던 9시50분경에도 
엄청나게 줄을 서고 있었는데 그보단 줄었지만 역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점심후에는 올레 8코스 해안도로를 경유해 집에 돌아왔다.
그제는 걸어서 그리고 오늘은 차로...

2025. 2. 28.

예래생태공원 주차장과 공원 진입로

계단 위가 주차장이다.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생태체험관을 들려본다

제목 '예래생태하천의 봄'의 수묵화다. 봄이 기대 된다.

도로에 올라와서 '대왕수천저류지'를 내려다 봤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점심을 먹은 곳 

 '하예진황등대'도 가 본다.

등대 아래 갯바위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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