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는 우리때문에 제주까지 찾은 일본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쓰고 싶어했다.
연세들도 있으셔서 이제 가면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요원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연락을했더니 우도 관광을 하고 저녁은 한국 지인에게 추천받은 '늘봄흑돼지'에서 한다고 한다.
날씨도 안좋고 같이 맥주라도 한 잔 할 생각으로 시간 맞춰 버스를 타고 갔는데
식당이 시내 초입이고 버스정류소와도 가까웠다.
소고기 전문 '제주늘봄'을 시작으로 '늘봄흑돼지'까지 사업을 확장한 식당인데 -건물이 다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차를 가져와도 주차 걱정이 없을 정도로 주차장이 넓었다.
식사비는 당신들이 내겠다는 것을 극구 말렸다.
이렇게라도 일본에 가서 신세졌던것을 값는다 생각하니 마음의 짐을 더는 듯했다.
음식도 맛있어했고 가지고 간 귤도 디저트로 내놨더니 좋아들 하신다.
식사 후 당신들이 식당까지 타고왔던 점보택시를 다시 콜해서 숙소로 보내드리고 우리도 버스를 탔다.
집에까지 오는내내 비가 내렸는데 빗줄기는 점점 더 강해졌다.
내일 새벽에는 폭우도 예보되어 있다.
늘봄흑돼지
2025. 6. 15.



건배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비가 내렸다.

운진항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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