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왔고 10시경부터 장마는 소강상태다.
비가 그친 후 해변에 나가 촉촉한 모래사장을 걸었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감촉이 좋았다.
왼종일 해무로 인해 시야가 답답한 하루를 보냈다.
2025. 6. 14.
오늘은 어제 일본 지인들과 다녀 온 '본태박물관‘을 포스팅 한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 건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한 안도 다다오철학이 담겨져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본태(本態)'란 본연의 모습이란 뜻으로 2012년 설립되었으며 설립자의 소장품을 통하여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와도 나누고자 했다. 전통과 현대를 두루 담은 공예품, 탁월한 건축, 수려한 경치가 어우러진 본태박물관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나고, 탄생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 전시된 작품들은 안도 타다오의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 5개관에서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다.
지금 제5관 진입로쪽 공사로 인해 5관부터 관람하기를 안내한다.
정규 도슨트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개개인의 관람 특성에 따라 집중도 있는 관람을 위해 오디오 가이드와 전시 가이드북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연중무휴로 10:00~18:00 (입장마감 17:00)
관람료는 성인이 30,000원으로 비싼편인데 외국인도 여권을 제시하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경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bontemuseum.com/
매표소 내부




'건축가 '안도 타다오'

안도 타다오의 건축은 기하학적인 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정사각형, 직사각형 등 단순하고 딱딱한 기하학적 요소들을 병치, 결합, 분할, 첨가함으로 공간의 리듬감을 부여해주고 이러한 요소들이 만들어 내는 각각의 공간이 서로 조합이 되어 다양하고 복잡한 전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물과 수경폭포





제5관 입구는 공사중이다.


제5관 '공간-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곳이다. 불교회화, 조각등 342점 전시





제4관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 - 상여, 꼭두, 영여등 442점 전시









제3관 '쿠사미 야요이'의 전시품 2점이 있다.


'호박'

무한 거울의 방






제2관 '현대미술' -현대미술품 49점-







피카소작품도 있다.



'백남준방'이다








안도다다오의 '명상의방'





'건물은 인간과 자연의 대화 장소이다'






제1관으로 가는 길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1관 '아름다움을 찾아서' -전통 수공예품 824점-












1관과 카페는 연결되어 있다.

외부는 비가 많이 내려 제대로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카페와 데크로 연결된 연꽃이 피기 시작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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