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설 익은 듯한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표정들이 있다.
그 지방 특유의 살아 숨쉬는 냄새가 있다.
그 맛, 분위기에 이끌려 온 또 다른 낯선 사람들이 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중앙시장은 대규모 2층으로 형성된 대규모 실내 시장이고 점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노천시장에서 느끼는 맛깔스러움은 없었지만 많은 인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외부의 모습 (우측 건물이 중앙시장)
1층에는 농수산물, 2층에는 공산품과 간이 음식점들이 있다.
나도 이 곳에서 포도 1Kg를 사 배 터지도록 먹었다 - 혼자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었음 -
외국인 관광객들도 단체로 온다
치즈 파는 가게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선다. 오늘 특별 세일이 있는 건 지?
시장 맞은편 공원의 모습
나도 여기에 앉아서 꽤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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