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스트하우스 빈 근처에 있던 고딕양식의 교회다.
풀풀 먼지가 나는 듯한 잿 빛
외벽들은 괴괴한 느낌마저 들었다.
성당 내부도 빈에서 보았던 다름 성당들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시원하게 수직으로 뻗은 기둥들이 인상적이다.
내부의 철문이 잠겨져 있어 철창 사이로 사진을 찍었다.
성당 앞의 조그만 광장과 뒷편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오후의 나른한 햇살은 나 역시 이 공간에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게 했다
빈 st. otmar 교회
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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