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惡者의 窓

빈에서 두번째 날 부지런을 떨어 찾아간 곳이 쇤브룬궁전이다. U4호선으로 쇤브룬역에서 내려 몇 백미터정도를 걸어야하는데 왼 편으로 있는 커다란 녹지공원에는 일요일 아침을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쇤부른 입장권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황실 전체 (Grand tour,40실)과 글로리에테등을 관람할 수 있는 Classic Pass (14.9유로 /비엔나카드 할인)을 선택했다.입장권에는 입장하는 시간이 적혀져 있고 황실 관람 시 배낭등은 보관소에 맡겨야한다. 여기서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된다. 오디오가이드를 빌려주는 젊은 남자 직원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다. 어쨋튼 편하게 안내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렸다. 궁전 내부 관광은, 궁전 오른쪽의 프란츠 요셉 황제와 그의 부인 엘리자베스 황후의 ..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1. 12:46

지하철 U3호선 슈테판광장에서 내리면 된다.케른트너 보행자 전용도로와 이어지는 빈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라 한다.빈에서 첫 날 밤 잠시 스쳐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빈 슈테판대성당 입구 2012.10.13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1. 11:42

햇살도 졸린듯한 나른한 오후잠시나마 그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빈 st. otmar 교회 앞 2012.10.14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20:16

쿤스트하우스 빈 근처에 있던 고딕양식의 교회다. 풀풀 먼지가 나는 듯한 잿 빛 외벽들은 괴괴한 느낌마저 들었다.성당 내부도 빈에서 보았던 다름 성당들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시원하게 수직으로 뻗은 기둥들이 인상적이다.내부의 철문이 잠겨져 있어 철창 사이로 사진을 찍었다. 성당 앞의 조그만 광장과 뒷편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오후의 나른한 햇살은 나 역시 이 공간에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게 했다 빈 st. otmar 교회 2012.10.14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20:09

마리아힐퍼 교회는 지하철3호선 Neubaugasse역 근처에 있다.이 지역은 빈 시내의 중심 상점가로 관강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 같다.밤에도 사람들로 붐볐다.빈에서 첫 날 그리고 둘째 날 미사를 드렸던 교회다.천장의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다. 빈 마리아힐퍼교회 2012.10.13/10.14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19:48

그라벤 거리 근처에 있던 교회다제대 뒷 편 중앙의 화려한 성모상이 인상적이었다. 빈에서 가장 오래된 오르간을 보유하고 있다한다. 미사를 드렸던 성당인데 복사할아버지가 봉헌바구니를 들고 한바퀴 도신다.내가 봉헌을 하자 고마워하던 기억이 난다. 빈 프란체스코 교회 2012.10.15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19:32

버스 14A 노선 Bezirksamt Margareten 버스정류소 앞에 있던 교회로 1769년에 설립되었다함입구 바닥의 십자가가 인상적이었음 빈 St. Josef교회 2012.10.15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19:12

graben 거리에 있는 성 페터(베드로)교회는 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바로크 건축양식으로 1701년에 착공 1733년에 완공되었으며 나무에 금도금을 한 조각품, 제대 뒷 편등 프레스코 기법의 벽화들이 성당안을 화려하게 한다.다른 성당과는 달리 내부 출입은 물론 사진 촬영도 자유로웠다. 초봉헌이 1유로인데 잔돈이 없어 50센트만 했다. 그래도 지향은 들어주시겠지. 빈 성 페터교회 2012.10.15.

여행을 가다/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2012. 11. 2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