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매홍손주에 위치한 빠이는
산지의 계곡지대에 형성된 아주 조그만 마을이다.
태국인들도 이곳으로 휴가를 많이 온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 덥지 않은 기후에 다양한 민족들이 살면서 만들어낸 또 다른 삶의 모습들?
마을 외곽으로 형성된 아기자기한 투어 코스?
쉽게 액티비티를 접할 수 있는 여건들?
글쎄! 모르겠다.
특별히 할 것도 없다.
스쿠터가 없다면 주변을 둘러보기도 쉽지 않다.
저녁때 형성되어지는 야시장은 변화없이 매일이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묘한 분위기.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 어쩌면 사진 찍는 것 조차가 무의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성도 싶었다.-
그냥 휴대폰만 들고 어슬렁 거렸다.
시간이 멈춰진 아니 거꾸로 조금은 흐른듯한 곳
메인스트리트 -야시장이 형성되는 거리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표현-에 있는 빠이의 홍보문구
"PAI is falling in love"
흡입력 강하게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 곳 빠이를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인것 같다.
빠이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광고물
2014. 12.
메인스트리트 초입에 있는 카페에 앉아 찍은 정경이다.
빠이강 쪽이 저녁부터는 차량이 통제되고 야시장이 열리는 메인스트리트다. 이 골목 중간쯤에 버스 터미널도 있다
왼편으로는 매홍손 가는 길 - 매홍손 넘어 국경을 지나면 미안마일게다-
오른쪽은 북부지역의 중심도시 치앙마이를 가는 쪽이다.
메인스트리트가 끝나는 곳에는 빠이강이 있다.
시내에 있는 사원의 모습
숙소들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왼 편 담장 쪽이 버스터미널이다.
밤에 야시장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작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는 히피족 같은 예술가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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