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유신이후 에도시대 도쿠가와 가문이 265년간 살았던 에도성에
일왕이 쿄토에서 옮겨와 입성을 하게됨에 따라 황궁이 되었다.
황제가 거주하는 장소를 일컫는 말 황거(皇居/고쿄),
즉 고쿄라는 명칭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불린 명칭이라고 한다.
궁성 정문 앞에 있는 니주바시 다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황궁 앞 넓은 정원(고쿄 가이엔)에 잘 가꾸어진 소나무들이 더 인상적이었다.
고쿄 니주바시 다리
2015. 10.
고교에서 큰 도로를 경계로 있는 와다쿠라 분수공원의 모습이다.
1961 년에 일왕의 성혼을 기념 해 만들어졌고, 1995 년에 황태자 성혼을 기념하여 대분수를 재정비 했다고 한다.
고쿄를 가기위해서는 니주바시마에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서울역의 확대판으로 보면 될 성 싶은 인근에 있는 도쿄역 마루노우치역사도 가 볼 만한 곳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적벽돌 건축으로 1914년에 준공되었다 한다.
마루노우치 나카도리의 모습이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신데렐라 같은 복장을 한 아가씨가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
하늘하늘 거리며 청소하는 모습도 어색하지 않은, 정말로 있어보이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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