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후안 데 오르테카 수도원에서 아헤스 마을까지 4km는 고원지대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2016. 5. 4.
고지대라 그런 지, 아니면 수종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무들이 새순조차 나지 않은 상태다.
완만한 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아헤스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14:13)
꽃과 어우러진 아헤스 마을의 분위기는 lovely한 아기자기함이 있었다. (28.5km, 14:20)
산타 에우랄리아 데 메리다 성당인데 마을 중앙이 아닌 뒷 편쪽에 위치해 있었다.
내가 머물렀던 무니시팔 De Ages 알베르게다. (bed 9유로, 저녁 10유로)
이 곳에는 주방이 없다. 그 이유일까 젊은 서양 친구들은 바로 옆에 있는 알베르게를 더 선호하는 듯 했다.
성당 근처의 튜울립이 하늘색과 어우러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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