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시내를 남북으로 갈라 놓으며 흐르는 리피강 (Liffey R.) 남쪽 강변 인근으로는
템플바 거리를 중심으로 펍(pub)과 식당,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 곳은 더블린 관광객들이 꼭 들려야 하는 관광 명소중 한 곳이기도 한데
지역 이름과 같은 붉은 색 건물의 펍 "템플 바(The Temple bar)"가 가장 유명하다.
템플 바(The Temple bar)
2016. 6.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흑맥주 "Guinness"
템플 바 주변의 골목들
자비의 대희년을 알리는 어느 성당 입구의 모습
리피강 주변 정경들
2016년은 아일랜드인들의 독립심을 자극시킨 1916년 부활절 봉기가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결국 반란군은 항복하고 지도자 16명이 처형되는 비운을 맞지만
1949년 영국으로부터 벗어나 아일랜드 공화국을 공식 선언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사건이다.
100주년을 기념하며 부활절봉기 사건을 설명한 대형 홍보탑이 세워져 있다.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Christ Church Cathedral)은 1030년에 세워진 더블린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성인 입장료는 6.5유로인데 마지막 투어가 5시15분까지는 입장을 해야 가능하다.
투어시간은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입장을 못한게 아쉬웠다.
대성당 옆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큰 광장이 있다.
숙소 근처의 저녁 미사를 드렸던 성당
내가 묵었던 제너레이터 호스텔(Generator Hostel )인데 옆에는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증류소 가 있었다.
호스텔 1층에 있는 Bar의 모습
더블린 관광 지도
맥주가 유명한 도시 ‘킬케니’ (0) | 2020.06.27 |
---|---|
Bray 해변 (0) | 2017.07.08 |
더블린 (0) | 2017.06.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