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사를 올라가는 초입 식당들이 몰려 있는 곳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마음 愛 자비를 ! 세상愛 평화를 !
불기 2562 5월 12일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 하루가 지난 늦은 저녁, 덕주사를 찾으면서
화려한 연등의 향연을 기대했는데 예상 밖의 조촐함에 당혹스러웠다.
어제 초파일 행사를 하긴 한건가 의문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현수막의 문구처럼 사랑을 통한 자비와 평화의 기원은 큰 울림으로 기억될 것 같다.
덕주사에서
2019.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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