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모임으로 더 굳건한
분기에 한 번 정도 모이는 4인방 모임에 균열이 생겼다.
오늘 만남에서 한 분이 술을 끊었단다.
'나는 술 안 먹는 사람 싫어!' 모임의 의미 자체를 부정해보지만
그래도 잔류하기를 희망한다.
아프다니 어쩌랴!
그냥 세월의 흐름에 수긍해야지.
아주 쬐그만 울릉도지만 섬 날씨는 예측불허다.
갑자기 속살까지 드러낸 파란 하늘에 잠시 멈춰 사진 찍기 장난을 해본다.
울릉도 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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