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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3박 4일 #13] 예림원

사진이 있는 이야기

by 僞惡者 2022. 11.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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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구석구석 주인장의 손 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
그래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한 개에도  세심한 눈 길이 가고 또 한 번 바라보게 된다.
'예림원'을 만드신 분의 프로필이 있어 소개한다.

예림원 주인 이야기        박경원   (朴璟源)
61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신  서예가이시다. 
존함의 경(璟)자가 '옥 광채날 경'자라는데 정말 그래서 일까! 정원에서 광채가 나는 듯 했다.

어떤 사연으로 이 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게 됐을까 궁금하다. 
프로필에 간략하게나마 적어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근처에 있는 가수 이장희의 울릉천국처럼 화려한 홍보는 아니더라도..

순환도로 입구 표지판에는 '예림원'과 함께 '무릉도원 가는 길'이라는 안내판도 함께 있는데
그런 느낌으로 1시간을 머물렀던 좋았던 곳이다.

자연과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어 인간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무릉도원 속의 
문자조각공원이라며 제 3의 미술을 꿈꾸고 있는 예림원은 2006년 개원하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이용시간은 오전 8:00 ~ 일몰시 (입장은 폐장 1시전까지 가능하다.)
http://www.울릉예림원.kr/

예림원 가는 길
2022. 10. 18.

입구는 예림원 표시가 있는 곳, 출구는 한뫼갤러리다. 동선이 재미있다.

입구는 동굴처럼  꾸며 놓았다.  동굴을 빠져 나오면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다.

주차장은 여유가 있다.

출구는 갤러리와 기념품 판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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