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해방촌성당

작은딸 집에서 가파른 골목 계단을  150여미터 오르면 해방촌 성당 담벼락과 마주한다.
집사람은 성당에 들려 십자가의 길도 바치고 
근처에서 아침 먹을 거리도 사오자고 재촉을 한다.
귀차니즘이 발동은 하지만 어쩌랴! 추리닝 바람에 겉옷만 챙겨입고 따라나선다.
'해방촌성당'은 해방촌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해방교회'와는 백여미터 남짓 거리에 있는데 
두 곳 모두 해방촌 지역에서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설립일 : 1955년12월30일
주보성인 : 성가정
미사시간
 *주일 : 오전9시(중고등부), 오전 11시(교중), 오후 6시(청년,성인) / 토요특전 오후6시(초등부)
 *평일 : 오후 7시(화.목요일) / 오전 10시(수.금요일)

해방촌성당
2023. 3. 31.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편으로 성모상과 강당, 야외 휴게시설등이 있다.

화장실과 2층에는 교사실등이 있는데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느낌이 든다.

2층에 있는 성전을 올라가는 계단

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 벽면에는 '해방촌성당 건물연대'기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성전입구 우측에는 고해소로 통하는 문이 있다.

성전입구 좌측에는 유아실이 있다.

14처를 만드신 작가(황혜선)의 소개가 벽면에 붙어 있다. 

성당 건물 1층 우측편에 있는 성물방

성당건물의 옆면(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