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0코스'는 '김녕서포구'에서 '제주해녀박물관'까지 17.6km구간이다.
집에서 해녀박물관까지는 80km, 승용차로 1시간40분이나 걸린다.
멀다고 말하는 순간, 비행기 타고 와서 걷는 사람도 있다고 '마르타'는 응수한다.
20코스 도착지점인 해녀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해녀박물관'은 월요일이 휴무라 주차장은 한산했고 공용화장실도 월요일은 운용을 안한다.
대신 주차장 앞쪽 '올래안내센터' 옆에 있는 화장실은사용할 수 있는데 깨끗했다.
택시로 '김녕서포구'로 이동해서 올레길을 시작한다.
기온은 9.2도, 맑은 날씨에 바람도 없었다.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가 더웠다.
코스는 해수욕장 4군데를 거치고 마을길, 밭이 있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김녕서포구 스템프 찍는 곳
2024. 12. 30.
'조간대'는 밀물에 잠겨 보이지 않았다.'
등대 역할을 했다는 '도대불'
김녕의 랜드마크인 '풍차'를 보며 걷는다.
'김녕해수욕장'으로 알려진 김녕성세기해변이다.
'성세기 태역길'을 지난다.
눈덮인 한라산과 만수 때는 우회하여야 하는 길
'밭담테마공원'도 들려본다
'월정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해안도로변으로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광해군 유배 첫기착지인 행원포구에 도착했다 . 중간스템프가 있다.
조선시대 군사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좌가연대'다.
해안으로 빠져나와 도로를 걷다 마을 길로 접어든다.
'평대해수욕장'
평대리 '뱅뒤길'
'세화리'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영희네 우럭명가'에서 '우럭튀김정식'이었는데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세화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잠깐 들렸는데 벌써 파장을 하는 분위기 였다. 오후2시10분경이었다
세화해변
'구좌읍'하면 당근인데 카페 이름 위에 당근이 눈에 띄어 들어가 케익을 샀다.
'미엘드 세화 (Mile de sehwa)'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었다. 해녀박물관 근처다
해녀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앞에 있는 올레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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