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차지만 날씨는 쾌청했던 하루다.
'마르타'가 계획한 지인들과의 1일차 일정을 함께했다.
'마르타'가 레지오를 하는동안 나는 미용실에 가서 커트를 했다.
그리곤 10시경 집에서 출발해 동일리 해안누리길까지 코스를 순서대로 적어본다.
알뜨르비행장 - 4.3유적지섯알오름학살터 - 송악산둘레길 - 사계해변 - 고할망네(점심) -
용머리해안 - 오라디오라(카페) - 카멜리아힐 - 방주교회 - 대정하나로마트-
집에 들어와 저녁준비 후 일몰시간에 맞춰 운진항방파제 (석양) - 동일리해안누리길
집에 들어와 저녁 식사 후 찍은 사진들을 교환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나름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역시 지인들이 오면 다녀본 곳 위주로 안내하는 것이
우리에겐 재탕, 삼탕일 수 밖에 없지만 마음 편하다.
'카멜리아힐'의 시든 동백꽃 숲을 보며 '봄'이 가까워 옴을 실감한다.
송악산둘레길에서2025. 2. 13.
사계해변에서
점심은 안덕면 사계로에 있는 '고할망네'에서 우럭조림을 먹었다.
카메라힐의 시든 동백꽃 숲길
'봄을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는 이제는 의미 없어진 문장.......
그나마 괜찮았던 동백나무
동백꽃 숲길보단 가을정원에 더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방주교회 예배당 내부
운진항방파제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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