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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43일차-'올레12코스'를 걸었다.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2.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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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지인들과의 2일차중 오전 일정은 빠지기로 했다.
대신 오후 일정 시간이 맞으면 합류하기로 하고 오전에는 올레12코스를 걸었다.

'제주올레12코스'는 '무릉외갓집'에서 '용수포구'까지 17.5km구간이다.
시작점까지는 집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갔는데 도착해 보니 단체팀이 있어 가볍게 인사를 했다.
날씨는 맑았고 기온은 7도, 출발시간은 9시가 막 넘어가고 있었다.
이 코스에서는 '수월봉'과 지질트레일코스에서 볼 수 있는 '차귀도'가 포인트라 생각했는데
2개의 오름도 나름 괜찮았다.
천주교신자라면 종점에서 볼 수 있는 '용수성지'도 큰 의미가 있다.

출발점인 '무릉외갓집'에서 시작 스템프를 찍었다.

먼저 출발한 단체팀을 추월해서 평소보다 빠른 걸음으로 시작을 했다.

농로를 따라 오랜시간을 걷는 구간이다.

'평지교회'를 지나면 다시 농로다

'신도 생태연못'이다

'녹남봉오름'이 보인다.

녹남봉 전망대에 바라 본 풍경

분화구의 모습

내려오면서 멀리 수월봉이 보인다.

중간스템프가 있는 '산경도예'

'도원마을'을 지나 농로가 계속된다.

농로를 지나 해안도로인 '신도바당올레'에 도착했다.

'하멜일행난파희생자위령비'가 있다

잠시 해안도로를 걷다 마을로 들어간다.

정상에서 본 차귀도 

수월봉육각정

'녹고대'에서 바라본 '엉앙길'

'엉앙길'에서 본 '차귀도'

차귀도

'자구내포구'를 지나 경사진 도로를 올라간다.

'당산봉'을 오른다.

'당산봉정자'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온다

'당산봉'에서 바라 본 '차귀도'

'생이기정바당길'을 내려온다.

'용수성지'가 보인다.

'용수마을 방사탑'

오후 1시가 채 안된 시간에 종점에 도착했다.  4시간이 걸렸다.

오후1시반쯤 '가파도'와 '산양큰엉곶'을 다녀온 '마르타'팀과 '용수성지'에서 합류했다.

점심을 먹은 돌솥밥전문점 '금자매식당'

'명문새 정식'을 먹었다. 비싼만큼 값을 한다.

'금능해수욕장' 과 '월령선인장마을', '신창풍차해안도로' 그리고 카페  '하소로커피'를 들려 집에 돌아왔다.

월령선인장마을

신창풍차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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