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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44일차-자연과 함께 즐기는 현대적 감성공간 '노리매(梅)공원'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2.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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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오일장'에 들렸다가 '옥돔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그리곤 운진항에서 공항으로 가는 13시20분 151번 버스로  4박5일 일정의 작별을 고했다.
오후에는 늘어지게 잤고 그사이 '마르타'는 하모해변을 걷고 왔다.
손님들은 떠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기분이다.

대정오일장
2025. 2. 16.

손님들과 계획에는 있었지만 방문하지 못한 '노리매공원'을 올려본다.
여기에 포스팅하는건 제주에 와서 얼마되지 않았던 2024. 10. 3일 늦은 오후에 들렸을 때다.
사계절중 꽃이 없을 시기이고 날씨도 흐렸지만 
제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테마별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었다.

노리매는 순 우리말 '놀이'와 매화 '梅'의 합성어다.
봄을 담고 찾아 오는 매화꽃이 주종이지만
그외에도 수선화,목련,작약,동백나무,하귤나무,녹차나무,조팝나무등 
다양한 꽃, 나무와 소박한 들꽃들이 사계절을 함께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norimae.com/

2025년도 노리매 매화축제는 2.14~3.9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축제기간중에 한 번은 찾아가 볼 생각이다.

노리매공원 매표소

노리매안내도에는 20개의 테마코스가 있다.

호수와 정자 주변이 가장 눈에 띈다.

호수주변 야자나무산책길

포토존이 많다.

기와집과 초가집

폭포도 만들어 놨다

카페도 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핑크뮬리'가 한창일 때 였다.

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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