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273일차-물영아리오름습지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6. 24. 20:32

본문

반응형

어제완 다르게 새벽에 비가 내렸다.
낮동안 비는 그쳤지만 하루종일 흐린 날씨였다.
'가여운 것'들로 개봉되었던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poor things(2024)'를 봤다. 
이 영화로 엠마스톤은 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런데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잘 모르겠다. 
그래서 '가여운'보다는 영어 단어 'poor'를 찾아봤는데 '1.가난한2.빈곤한3.불쌍한4.빈민의5.부족한'으로 나온다.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의 군상, 삶에 있어서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을 메꾸려하는 욕구?  
영화 제목에 어울리는 의미는 무엇일까?  명확치 않다.  
어찌됐건 '프랑켄슈타인'류이긴 하지만 주인공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은 귀엽다.
 
 2025. 6. 24. 

오늘은 어제 다녀왔던 '물영아리오름습지'를 포스팅 해 본다. 

'물영아리오름(해발 508m)'의 '영아리'는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이다.
앞에 '물'이란 접두어가 붙은 것은 분화구에 물이 고인 습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는(산정 화구호,둘레 300m, 깊이40m)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물영아리생태공원

물영아리오름 정상의 모습


갈림길에서 좌측 계단길은 가파르다.우측 능선길로 올라가서 내려 올 때 계단길을 이용하는게 좋다.

삼나무숲을 통과한다. 우측은 넓은 초원이다.

전망대에 도착했다.

산정분화구로 올라간다.

계단 정상 갈림길 (508m)에서 좌측은 계단으로 내려가는 하산 길, 우측이 산정습지로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가면서 습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습지의 모습

다시 정상으로 올라 와 계단길로 내려간다.

계단길 중간중간에 쉼터(3개)가 있다.


다시 능선과 계단 갈림길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도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