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다.
오랫만인 듯 싶은데 아침 전에 탄산온천에 다녀 왔고 주일미사 역시 걸르지 않는다.
제주에 와서 주일미사를 빠져 본 적이 없다 .
장마라고 하는데 비는 오지 않은 하루다.
제주는 지금 수국의 계절이다.
안덕면에는 지자체에서 수국길을 만드는데 정성을 들였다는 생각이 든다.
안덕면사무소 인근부터 화순곶자왈까지 도로변에는 수국길을 조성해 놓았다.
면사무소에서 조금 올라가 맞은편에는 수국공원도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만들어 놓았다.
오늘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폭격했다는 뉴스를 접한다.
최근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드는 생각은
사고를 치는 놈이나 그 편을 드는 놈들은 약자를 뚜드려 패면서도 정의롭다는 자가당착에 빠지는데
삼자의 시각으로 볼 때 누가 깡패인지는 명약관화하다.
그들의 세상이 저물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안덕면사무소 옆 수국공원
2025. 6. 22.




















도로변에 조성된 수국길


날씨가 개인는 듯 한 저녁 창가에서 찍은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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