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딸은 해방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Bar) '소셜해이븐'을 친구가 매니저로 관리하도록 하곤
포루트갈 리스본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워킹비자인데도 불구하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8개월만에 바에 가까운 작은 한국식 식당을 오픈했다.
식당명은 자기 이름 중 '해'자의 의미인 '바다'로 정했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대부분 자기 손으로 꾸몄다.
이제 4주가 되어 가는데 제법 인지도가 생겼다 한다.
얼마전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사가 올라왔다며 소개되고 있는 인터넷주소를 보냈다.
큰 딸은 보더니 '월 620만 구독자가 보는 포르투갈 최대규모의 종합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라고 하며
이제 우리가 걱정해야 할 아이가 아니라 했다. 재가 우리를 걱정해야지, 엄마,아빠 걱정 좀 덜으셔'
라고 끝을 맺었다.
우리가 제주 1년살기 오기 일주일 전 반려견과 함께 낯선 곳으로 떠나던 공항에서의 모습을 떠 올려 본다.
반려견 집만 해도 한 살림인데 거기에 또 수하물가방 2개까지....
앞으로 살아가는건 둘째치고 혼자 내려서 어떻게 숙소까지 짐을 옮길까 그것부터가 걱정스러웠다.
어쨋튼 잘하고 있다니 대견스러울 수 밖에...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도 결항일 정도로 하루종일 바람이 거세다.
밤에는 비 예보도 있는데 여긴 아닐 듯 싶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이 오늘따라 유난히 곱다.
저녁노을
2025. 7. 11.

인스타에 올라 온 사진을 캡처했는데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운데 작은 딸이 있다. 하긴 동양인이 한 명이니...

Bada. O novo bar em Lisboa que serve Soju premium e snacks coreanos
A cultura sul-coreana invadiu o País com imagens, pratos e muita bebida. Ali pode experienciar-se um pouco de tudo.
www.nit.pt
| 제주292일차-한라산둘레길7구간 사려니숲길 초입에서 포기 (3) | 2025.07.13 |
|---|---|
| 제주291일차-무지개가 떴다. (0) | 2025.07.12 |
| 제주289일차-정난주성당 (6) | 2025.07.10 |
| 제주288일차-한라산둘레길4구간 '동백길' (4) | 2025.07.09 |
| 제주287일차-한라산둘레길 3구간 '산림휴양길' (2) | 2025.07.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