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미사를 하러 성당에 갈 때는 우산을 쓰기가 애매할 정도의 이슬비가 내렸다.
하지만 미사가 끝나고 성전을 나올 때는 제법 강한 장대비가 쏟아졌다.
아침 기온도 많이 떨어뜨릴만큼 가을을 재촉하는 비다.
그러고보니 제주에서 올라 와 처음 밖으로 나왔다.
수십년간 걸었던 성당가는 길을 혹, 변한건 있나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걸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은 1년전이나 마찬가지다.
성모관 앞에는 '옥보을 요셉 초대 신부님'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현 신부님은 부임하신 지 1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 성당 입구에는 환영 현수막이 결려 있다.
변한 것들을 성당에서 찾는다.
저녁에는 직장동료 성당모임 4인방 모임을 가졌다.
그리곤 거나하게 취했다.
지현성당
2025. 9. 28

| 추석 (1) | 2025.10.09 |
|---|---|
| 호암지를 걸었다 (1) | 2025.10.01 |
| 벌초 (1) | 2025.09.27 |
| 제주361일차-천주교 제주교구 서부지부 순교자 현양대회 (1) | 2025.09.20 |
| 주일 교중 미사가 끝나고 (0) | 2024.09.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