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야경중 한군데란다.
예전에 고베 롯코산에서 봤던 야경도 바다와 접한 야경이였는데
이 곳도 마찬가지다.
카미노시마에서 나가사키 시내로 들어 오면서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숙소로 돌아오는 중간지점이기에
야경을 보기로 했다.
차는 꾸불꾸불한 길을 올라간다.
산 중간쯤에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상당히 넓었다.
무료주차장부터 정상까지는 차로 올라가려면 30분에 100엔씩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무인으로 운영된다.
정상에는 무료 전망대도 있었으나 난방시설이 없었다.
바람도 거세지고 추워서 빨리들 내려가고 싶어한다.
운전이 서툰 걱정도 한 몫했지만...
결국 전망대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사진만 한 컷 찍은 후 내려왔다.
30분 조금 넘었는데 100엔으로 체크가 되고
100엔을 투입구에 던지니 차단기가 올라간다.
불안불안 산을 내려오니 19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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