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그리고 지하도에 자선냄비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랑의 종소리에
발 길을 멈추는 사람들을 본다.
그래 세상은 따뜻해.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렇게 될거야.
여행중에 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청소년들의 켐페인을 본 적이 있다.
72시간 동안 계속되는 행사라 했는데
소녀의 사진에 적혀있던 간절함. "please help me!", "bitte hilf mir!"...
노래하던 그들의 모습에서 피어 오르던 행복바이러스가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하느님이 주신 커다란 은총이리라.
2012.10.19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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