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by 僞惡者 2013. 11. 9. 21:44
모처럼 나도 경건한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쳤던 날.
찌푸둥하던 하늘은
결국 비를 쏟아 부었고
거친바람에 나뒹굴던 낙엽 속에서
늦가을의 을씨년한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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