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쪽의 아기 예수를 안으신 후덕한 느낌의 성모상과 마더 데레사 수녀상이 인상적이었던
시골마을의 아담한 성당.
방문했을 때 멀리 담장 쪽에서 무언가 일을 하고 계시던 분이
수원교구 전임 교구장이시던 최덕기 바오로 주교님이셨을 거라는 생각을 지금이야 하게 되다니
아둔한 중생이여...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2013 .6. 6.
성당안은 잠겨져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출입구 복도 쪽에 있던 한국적 그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 계시는 분이 최덕기 주교님일거라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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