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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Angkor Wat)

여행을 가다/캄보디아 (2014)

by 僞惡者 2015. 2.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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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일출을 본 후 유적지 4군데를 더 들른다음 숙소로 돌아온 시간이 9시20분경.

일출을 본답시고 새벽 4시부터 일어나 부지런을 떨었더니 만사가 귀찮아져

늦은 아침을 먹은 후에는 침대에 누워 뒹궁뒹굴 거리다

앙코르 유적지 최고의 백미인 앙코르와트를 구경하기 위해 숙소에서 13시30분 출발을 하였다.


앙코르와트에 도착한 시간이 13시50분.

시엠립에 와서 가장 덥게 느껴졌던 날, 가장 뜨겁게 달구어진 시간에

가장 경이롭고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듯한 유적에 감탄하며 2시간 정도 머물렀다.

기온은 33도 였다.


앙코르와트 중앙성소

2014. 11.


해자를 가로지르는 다리다. 해자의 폭은 약 200m 정도이며  입구에서 왕의문까지 다리의 길이는 약 250m, 폭은 약 15m이다.

해자를 건너서 보이는  외곽 회랑 입구에는 5개의 문이 있다. 

가운데가 왕이 다니던 문이고, 그 양쪽에 신하와 귀족들이 다니던 문, 그리고 제일 가장 자리 양쪽에 코끼리의 문이 있다.


앙코르 와트의 중앙 출입구, 왕의문이다.



회랑 중앙 출입구를 나오면 나가 테라스를 이용해 다리로 완성한 참배로와 앙코르 와트의 중앙 성소가 나타난다.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 북쪽 도서관과 매점들 사이의 연못 앞이다.




참배로 끝에 있는 명예의 테라스다.  

명예의 테라스 왼쪽편의 1층 회랑에 랑카의 전투 부조가, 오른쪽편의 1층 회랑에 쿠루평원전투 부조가 새겨져 있다.

나오면서 부조들을  볼 생각이었으나 시간에 쫓겨 그냥 나온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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